2011.03.25 17:04




라임나무치과병원이 24일 imbc, 일간스포츠, 동아닷컴이 선정하는 '2011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라임나무치과병원은 2004년 설립된 치과전문병원으로 임플란트, 치아교정, 치아성형, 일반보철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의료진의 협진이 이뤄지고 있다.

모두 9명의 의사뿐 아니라 30여명의 치위생사와 10여명의 CS(고객서비스)팀을 비롯해 60여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라임나무치과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함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우선 국내 대학병원에도 몇 대 없는 첨단장비인 3차원 'I-CAT CT'가 눈에 띈다. I-CAT CT는 수술 전 치아의 모양, 골밀도 등 환자의 상태를 완벽에 가깝게 파악한 후 컴퓨터 모의수술을 거쳐 본 수술을 진행해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기다. 

특히 이 장비는 임플란트의 정확한 식립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근 임플란트 치료가 각광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다 보니 부작용도 뒤따르고 있다. 따라서 3D I-CAT CT와 3D CBCT 영상구현, 레이저 임플란트 장비, 임플란트 엔진, 원심분리기 등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동시에 사용해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로써 정확한 위치에 식립하는 완벽에 가까운 수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I-CAT CT 등의 장비 보유, 전문 의료진의 협진, 진료 과목별 전문성과 기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위생과 친절도 분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서비스 품질과 소비자 충성도 등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나무치과병원 임플란트 연구센터 관계자는 "3차원 I-CAT CT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시술을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임플란트 시술 실패율을 낮추고, 수술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여 완벽에 가까운 수술을 집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