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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틀니 임플란트’, 저비용 고효율로 인기
  • 작성일 : 2011.02.23 18:38:52
  • 조회수 :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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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건강한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알려질 만큼 중요하다.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의 통증이 발생할 경우 치료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닌 나중으로 미루곤 한다. 치아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아 상실로 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주위의 치아와 잇몸 뼈 등이 상해 음식을 씹는데 무리가 오게 된다. 이 때 사람들이 찾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다.

제2의 치아라고 불리는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인공치아를 식립,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이다. 임플란트에는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틀니 임플란트’가 각광받고 있다.

틀니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플란트와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다. 기존의 틀니는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헐거워지게 된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엔 틀니를 고정할 수 있는 치아가 없기 때문에 틀니가 쉽게 빠져버리곤 한다. 또한 그만큼 잇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잇몸 통증 및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반면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매우 흡사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지만, 치료비용이 높아 환자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최근 틀니와 기존 임플란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인 틀니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

틀니 임플란트는 잇몸에 4~5개 정도의 임플란트만 심고 그 위에 틀니를 올려서 고정하는 시술이다. 평소에는 자연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고 식사 후나 잠을 잘 때에는 틀니를 빼서 청결하게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다. 잇몸과 틀니 사이에 벌어지는 공간이 작아 잇몸질환이나 구취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씹을 때 잇몸에 가해지는 힘이 분산돼 잇몸이 상하는 일도 거의 없다.

라임나무치과병원 김인수 원장은 “틀니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과 틀니 시술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시술보다 시술자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임플란트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철저한 검사를 거친 후 숙련된 시술자에게 시술을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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