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11.02.23 1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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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비밀 교정을 할 수 있을까?
현대 사회에서 외모의 경쟁력은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 일반인들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외모를 가꿔 나가는데, 상대적으로 외모가 많이 부각될 수밖에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오죽할까? 이런 이들은 치열이 고르지 못해도 쉽게 교정 치료를 선택하지 못한다.
이런 외적인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장치인 ‘인비절라인’이 요즘 교정을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비절라인(invisalign)은 ‘보이지 않는다(invisible)+배열하다(aligner)’를 혼합한 약자이다. 교정치료를 위한 브라켓이라는 교정장치를 치아에 붙이고 철사를 넣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의 교정장치로 기존의 투명교정 장치와는 달리 다양한 부정교합에도 적용될 수 있다.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브라켓(철사)을 붙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구강 내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얇은 플라스틱 틀을 치아에 끼고 있기 때문에 식별하기가 어려워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치의 착탈이 가능해 위생적인 것 또한 장점.
인비절라인은 컴퓨터를 통한 전자동화로 이루어져 의료진의 정밀검사를 토대로 치료의 진행과정이 세워지기 때문에 수작업을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오차도 걱정 없다.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치아배열과 교정 기간 중 치아배열의 이동단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교합, 과개교합 등 보다 다양한 교정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라임나무치과 하지연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최첨단 기술을 갖춘 장비를 활용해 개인마다 다른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모형을 재현하고, 각 교정단계별로 특수플라스틱 교정장치로 제작되어 교정이 진행되게 된다. 인비절라인 미국 본사에서 교정장치가 제작되는 것이므로 미국본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증 받은 인비절라인 전문치과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치아교정을 단순히 심미적인 이유로 미뤄왔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교정 전문 치과를 방문해서 인비절라인 상담을 받아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