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대생들, 겨울방학은 ‘변신’의 계절
- 작성일 : 2006.09.19 16:23:05
- 조회수 : 1441
여대생들, 겨울방학은 ‘변신’의 계절 2005-12-16 11:42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와 함께 길고 긴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많은 여대생들이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치과, 성형외과 등은 비교적 오랫동안 진료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긴 겨울방학은 1년 중 가장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교정치과를 알아보고 있다는 S여대 김모양(20세)은 “덧니 때문에 앞니가 돌출되어 신경이 참 많이 쓰였다”면서 “겨울방학이 꽤 길기 때문에 어차피 할 거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라고 한다.
서울 명동 라임나무치과(www.limedent.com)의 김인수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교정에 대한 여대생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무엇보다 치과에서 구강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신의 생활방식, 여건과 맞는 교정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정방법에는 순측교정(금속, 세라믹), 설측교정, 투명교정 등이 있다. 순측교정은 우리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교정방법으로 금속으로 된 브라켓(치아에 직접 붙이는 금속장치)을 이용해 가격이 저렴한 반면 미관상 별로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브라켓이 치아색과 비슷한 세라믹교정방법도 최근 많이 시술되고 있다. 보통 2년에서 2년 6개월 정도 소요된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으로 붙이는 교정방법을 말한다. 겉으로는 거의 티가 나지 않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순측교정에 비해 가격이 2배 가량 비싸고 6개월 정도 더 소요된다는 것이 흠이다. 투명교정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교정방법으로써 마치 권투선수들이 사용하는 마우스피스 같은 투명 플라스틱 장치를 치아의 윗니와 아랫니에 각각 끼우는 방법이다. 자유롭게 뺐다 꼈다 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치아의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는 사용할 수 없으며 가격도 비교적 고가이다. 외모가 중시되고 있는 현 시대에, 겨울방학을 맞이해 화려한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는 여대생들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다.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와 함께 길고 긴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많은 여대생들이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치과, 성형외과 등은 비교적 오랫동안 진료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긴 겨울방학은 1년 중 가장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교정치과를 알아보고 있다는 S여대 김모양(20세)은 “덧니 때문에 앞니가 돌출되어 신경이 참 많이 쓰였다”면서 “겨울방학이 꽤 길기 때문에 어차피 할 거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라고 한다.
서울 명동 라임나무치과(www.limedent.com)의 김인수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교정에 대한 여대생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무엇보다 치과에서 구강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신의 생활방식, 여건과 맞는 교정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정방법에는 순측교정(금속, 세라믹), 설측교정, 투명교정 등이 있다. 순측교정은 우리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교정방법으로 금속으로 된 브라켓(치아에 직접 붙이는 금속장치)을 이용해 가격이 저렴한 반면 미관상 별로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브라켓이 치아색과 비슷한 세라믹교정방법도 최근 많이 시술되고 있다. 보통 2년에서 2년 6개월 정도 소요된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으로 붙이는 교정방법을 말한다. 겉으로는 거의 티가 나지 않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순측교정에 비해 가격이 2배 가량 비싸고 6개월 정도 더 소요된다는 것이 흠이다. 투명교정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교정방법으로써 마치 권투선수들이 사용하는 마우스피스 같은 투명 플라스틱 장치를 치아의 윗니와 아랫니에 각각 끼우는 방법이다. 자유롭게 뺐다 꼈다 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치아의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는 사용할 수 없으며 가격도 비교적 고가이다. 외모가 중시되고 있는 현 시대에, 겨울방학을 맞이해 화려한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는 여대생들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