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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문 승환불패…사랑니 뽑고 마우스피스 장착
  • 작성일 : 2007.01.06 11:58:21
  • 조회수 : 1770
이악문 승환불패…사랑니 뽑고 마우스피스 장착 [이원만 기자] 2007년 01월 05일(금) 오전 10:04

‘이제야 이를 악물고 던진다.’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25·삼성 라이온즈)이 ‘맞춤형 장비’를 갖추고 업그레이드 된다. 지난 해 한 시즌 최다세이브(47개)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던 오승환은 겨우내 치료를 받아 고질인 치통을 날려버린 데 이어 전용 마우스피스까지 마련했다. 지난 해 3월 일본과 미국에서 벌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신화에 이어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2연패,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쉴새없이 뒷문을 걸어 잠갔던 오승환은 지난 연말 휴식이 시작되자마자 치과를 찾았다. 지난해 3월 어금니 임플란트(인공치아) 수술을 받았던 라임나무 치과를 찾아 시즌 막판부터 통증을 유발했던 사랑니를 뽑고, 신경 치료도 받았다. 이에 더해 오승환은 또 하나의 무기를 장착하게 됐다. 치과용 스프린트다.

오승환을 치료한 김인수 원장은 “오승환에게 전용 스프린트(마우스피스)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며 “운동 시에 착용하면 치아와 턱관절 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승환의 어금니에는 현재 3개의 임플란트가 박혀 있다. 평소 투구시 이를 꽉 다물고 공을 던진 버릇 때문에 어금니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본래 투수들의 경우 이를 악물면 75∼80㎏의 충격이 가해지지만, 위기상황에 자주 나가고, 반드시 승리를 지켜야했던 오승환의 경우 가해지는 충격이 더 심할 수 밖에 없었다. 오승환이 신인이던 2005년 16세이브를 기록했다가 지난 해 47세이브를 기록한데는 임플란트의 효과가 컸다. 튼튼한 새 치아가 음식 섭취를 전보다 용이하게 한 데다 투구 시에도 힘을 쉽게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오승환이 이처럼 치과 치료 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치료를 마무리하고 새 장비도 얻은 올 시즌에 거는 기대도 각별하다. 소속팀 삼성이 지난 해에 비해 특별한 전력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에이스인 배영수마저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따라서 오승환은 삼성의 ‘지키는 야구’를 짊어지고 나가야만 한다. 또 올 11월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 예선에서도 한국대표팀의 뒷문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다. “내일(6일)부터 팀 훈련 시작이고, 13일이면 괌으로 전지훈련을 가요. 이제부터 다시 시즌 시작입니다. 한국시리즈 3연패도 하고 싶고, 아시안게임에서 일본 대만에 진 것을 베이징올림픽 예선에서 명예회복을 하고 싶어요.” 큰 목표가 있기에 오승환은 다시 이를 악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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