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치과는 필수코스?
- 작성일 : 2006.09.19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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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치과는 필수코스? 2005-10-20 11:42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 외로운 싱글들은 다가오는 혹한기를 대비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짝을 찾고 있을 것이며, 그 동안 치열했던 애정전선을 무사히 지켜낸 연인들은 ‘결혼’이라는 영광(?)스러운 개선행진을 신혼여행이라는 달콤한 전리품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해마다 결혼시즌이 되면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는 예비 신랑신부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회사원 전모씨(29ㆍ여)도 역시 결혼을 2주 정도 앞두고 치과를 찾은 경우. 평소 고르지 못한 치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바쁜 회사업무와 함께 결혼준비를 하느라 미쳐 신경 쓰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만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급하게 달려 왔다고. 상담 후 그녀는 급속미백과 함께 치아성형을 통한 급속교정을 받기로 결정했다. 급속미백은 최소 하루에서 사흘 정도 소요되는 치아미백을 일컫는다. 보통 한번에 20분씩 미백약제 도포와 특수광선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 것을 하루 3회 정도씩 반복하게 된다. 물론 시간이 좀 더 여유 있는 예비신부라면 2~3주 정도 꾸준히 자가미백을 병행할 수도 있다. 치아성형을 통한 급속교정은 치열 이상, 돌출, 치아모양이상, 덧니 등의 콤플렉스 부분만 라미네이트로 부분 치아성형을 하는 방법과 치아를 기둥모양으로 깎아내고 그 위에 도제로 된 인공치아를 얹어 전체적으로 치아성형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모두 10일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위와 같은 미적인 부분 이외에도 결혼 후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치과진료를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마취제 등의 영향으로 치과진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며 최근 보도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조산아 출산을 유발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김인수 원장 (라임나무치과 www.limedent.com)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 외로운 싱글들은 다가오는 혹한기를 대비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짝을 찾고 있을 것이며, 그 동안 치열했던 애정전선을 무사히 지켜낸 연인들은 ‘결혼’이라는 영광(?)스러운 개선행진을 신혼여행이라는 달콤한 전리품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해마다 결혼시즌이 되면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는 예비 신랑신부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회사원 전모씨(29ㆍ여)도 역시 결혼을 2주 정도 앞두고 치과를 찾은 경우. 평소 고르지 못한 치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바쁜 회사업무와 함께 결혼준비를 하느라 미쳐 신경 쓰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만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급하게 달려 왔다고. 상담 후 그녀는 급속미백과 함께 치아성형을 통한 급속교정을 받기로 결정했다. 급속미백은 최소 하루에서 사흘 정도 소요되는 치아미백을 일컫는다. 보통 한번에 20분씩 미백약제 도포와 특수광선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 것을 하루 3회 정도씩 반복하게 된다. 물론 시간이 좀 더 여유 있는 예비신부라면 2~3주 정도 꾸준히 자가미백을 병행할 수도 있다. 치아성형을 통한 급속교정은 치열 이상, 돌출, 치아모양이상, 덧니 등의 콤플렉스 부분만 라미네이트로 부분 치아성형을 하는 방법과 치아를 기둥모양으로 깎아내고 그 위에 도제로 된 인공치아를 얹어 전체적으로 치아성형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모두 10일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위와 같은 미적인 부분 이외에도 결혼 후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치과진료를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마취제 등의 영향으로 치과진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며 최근 보도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조산아 출산을 유발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김인수 원장 (라임나무치과 www.limedent.com)